안녕하십니까.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에서는 “건설현장 추락사고”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만큼 사고 비율이 높기 때문인데요. 건설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받는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에서 이 주제는 반드시 다루어야 하는 핵심 항목입니다.
국내 건설업 사고 통계를 보면, 추락사고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업 근로자 사망사고 중 추락이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추락 사고가 일어나는 주요 현장 사례를 살펴보면 왜 추락사고가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 지붕에서 작업하다가 발을 헛디디거나 지붕이 파손되면서 추락
- 사다리 작업 중 사다리가 넘어지거나 작업자가 헛디뎌 떨어짐
- 개구부나 맨홀을 모르고 지나다가 그대로 추락
- 비계 해체 중 안전설비 미비로 인한 추락
- 이동식 비계에서 추락
- 화물차 적재함에서 작업 중 추락
- 크레인 점검 중 추락
- 지게차 포크에 작업자가 올라가서 작업하다가 추락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의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험요소 확인: 작업발판, 비계, 개구부, 지붕 작업 등에서 사전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보호조치를 우선 적용.
- 근로자 보호: 높이 2 미터 이상 작업 시 ‘안전난간’, ‘안전망’, ‘안전대’ 중복 적용을 원칙으로 교육 및 실천.
- 체계적 관리: 특히 소규모 현장에서는 추락사고율이 대형현장의 2.5 ~ 4.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현장 규모에 관계없이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인식 해야 합니다. 누군가 하겠지, 누군가 안전하게 잘 해놨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현장에서 절대 금물입니다. 위험을 보고 지적하는 것은 모든 근로자들이 참여해야하고 이러한 의견과 지적을 모아서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교육과 점검의 연계: 단순히 교육을 실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현장 적용을 위한 체크리스트 배포 및 작업 전 점검을 통해 실제 실천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추락사고 예방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고려하여 만들면 됩니다.
1. 현장 내외의 모든 부분은 안전한 발판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2. 땅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면 반드시 안전난간을 설치한다. 또한 그러한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 안전대 걸이 설비를 설치한다.
3. 추락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에는 추락방호설비를 설치한다.
4. 작업 중에는 설치된 안전시설을 임의로 해체하지 못하도록 한다. 작업 상의 이유로 임시로 철거 하는 경우 기존 안전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설을 설치한 후 작업한다. 작업이 끝 난 후에는 반드시 안전시설을 원상복구한다.
정부는 매년 ‘추락사고 매년 10 % 이상 감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현장 안전관리는 사회가 선진화 될수록 당연해지고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현장 관계자들과 근로자 여러분께서는 이 원칙들을 실제 작업현장에 적용하여, ‘추락 없는 현장’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기관으로서 저희는 여러분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오늘 교육이 여러분의 현장 안전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